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문백면 평산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신통방통 힐링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개회식, 시설관람, 음악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통방통 힐링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져왔으며, 2025년에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3천만원(도, 군비 70%, 자부담 30%)의 지원을 받아 야외 텃밭 체험장을 조성하고, 체험용 물품을 구비했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김성희 신통방통힐링팜 대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