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온라인 주문 1시간 만에 10톤(10kg 1,000박스)이 판매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못난이김치 사용 외식업소에 ‘못난이김치 사용 인증마크’를 게시하여 인증마크가 있는 곳에서 못난이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도는 못난이 김치 취급 외식업소를 점차 확대하여 누구나 충북에 오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1차 주문에서도 6시간 만에 10톤 완판했다.
도 관계자는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우수한 국산김치를 만들어 전국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못난이 김치 판로를 확대하고 김치세계화 지원사업, 농식품 상설 판매장 개설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