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위성환 본부장이 29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2023년 동참했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며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의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의 주자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이사장을 지목했다.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 공동 ESG경영 실천 선언문도 작성한바 있다. 올해 상반기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해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플뚜모)’챌린지를 기관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1,305kg의 탄소저감 나무 163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SSG닷컴 이인영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천영훈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를 추천했다. 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AI 신기능으로 오뚜기 대표 제품으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AI가 다양한 업계에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뚜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기능을 활용해 국민 제품인 '3분 카레'는 물론, '골드 마요네스' 등을 적용한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신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아이콘, 장면, 패턴 등 편집 가능한 고품질 벡터 그래픽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우선, 오뚜기는 3분 분량의 완성 영상을 제작했으며, 사용자가 무료로 제공되는 실습파일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실습파일은 ▲토마토케챂과 골드마요네스로 만드는 고소한 ‘앞치마’ ▲3분 카레와 크림스프로 만드는 맛있는 ‘트레이’ ▲옐로우즈(Yellows) 캐릭터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월페이퍼’ 등으로 구성되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실습파일을 불러와 원하는 영역에서 생성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인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의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크러시’는 몰트 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으로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함과 동시에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고,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가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aespa)’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동영상 광고는 지금까지의 맥주와는 다른 ‘나랑 어울리는 맥주 크러시’를 모델 카리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이밖에도 다섯 가지의 다른 콘셉트로 연출된 ‘크러시’와 카리나의 자연스러운 음용 장면을 숏폼의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내년에는 100% 국산 원재료로 만든 에일 맥주도 공개할 계획이다. 2020년 6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경제위기인 상황이지만 밸런타인데이(14일)가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혹은 선물용으로 적합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리큐르 2종을 내놨다.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은 명품 초콜릿의 대명사인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크림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진하고 크리미한 밀크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다크’는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 맛으로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락토오스 프리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초콜릿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로 두 제품 모두 천연 성분만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또 우유 등 기호에 맞게 섞어 칵테일로 음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독특한 병 모양과 수작업하여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밸런타인데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고 그에 따른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암과 치매 등 난치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기본은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의학과 유기농업이 만나 국민건강 캠페인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바로 '메디올가(Medical organic) 포럼' 이다. 지난달 19일 메디올가 포럼에 함께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메디올가 포럼 창립자인 이시형 박사를 만나 메디올가 포럼의 목표 및 계획, 국내 유기농업을 이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편집자주> ◇ 이시형 박사와 유기농부들이 뭉쳤다 '메디올가' 지난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장안농장에서 '매디올가 포럼' 창립기념 및 이시형 미술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시형 박사의 문인화 100점 전시와 더불어 이 박사의 국민 건강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황재연 농부가 직접 양봉 농사를 해서 만든 유기농 벌꿀 등 백세시대에 맞는 안전한 먹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포카리스웨트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약 8주간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손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도입한 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의 참여 독려를 위해 라벨을 분리하고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포카리스웨트 전 페트 제품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환경을 생각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분리수거 약속 이벤트를 실시하고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5곳을 대상으로 ‘덜달게/덜짜게 건강한 일주일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장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별로 일주일 동안 주제를 정해 급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한 일주일 중 하루는 ‘미각체험’, ‘룰렛게임’, ‘○․× 퀴즈’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 글로벌 6K for water’ 달리기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for water’는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을 참가자들이 대신 걷거나 달리면서 공감하고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행사로 참가비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행사 당일 약 2500명의 참가자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행사에 나섰으며 KGC인삼공사는 ‘#홍이야부탁해’를 통해 행사를 지원했다. ‘#홍이야부탁해’ 홍보용 팔찌 및 손수건 등을 참가자에게 증정하고 1건당 5000원이 기부되는 물방울 인증샷 포토부스도 운영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많은 참가자가 오프라인 및 SNS 활동을 통해 ‘#홍이야부탁해’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동참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KGC인삼공사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은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 포인트 기부, 고객 온라인 공유 참여 등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위생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이 발생됐다. ASF감염원인 중 하나인 불법휴대축산물이 국내 공항과 항만에서 올 상반기만 5만7000여 건 적발된 가운데, 당국이 국내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ASF 예방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ASF 진단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한 ‘국경검역 홍보 내역 및 소요 예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2900만 원 예산이 투입되는 국제선 항공기 내 탑승권 후면광고를 실시하게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항공사 탑승권 뒷면에 ASF 홍보가 없었고 항공기 내부에도 ASF 예방 광고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 발생된 중국의 국경 검역강화 홍보와는 철저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공항 전광판에 검역 홍보 메시지를 띄울 뿐만 아니라 탑승권 발권 시 검역 홍보 인쇄물을 스티커로 부착하여 홍보내용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