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중 판매 중인 오렌지 주스 제품 상당수가 ‘오렌지100%, 오렌지100’ 등으로 표시·광고하지만 일부 제품은 ‘구연산, 비타민C, 천연항료’ 등 식품첨가물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제품의 표시·광고를 보고 오렌지만 들었을 것으로 오인·구매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과일주스 판매 1위 ‘델몬트’와 2위 ‘웅진식품’, 3위 ‘미닛메이드’의 오렌지 주스 제품을 선정해 홍보문구 및 원재료명, 농축액 표기사항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13개 제품 모두 ‘오렌지100%, 오렌지100’ 등의 홍보문구를 사용하는 ‘농축환원주스’ 제품이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델몬트 ‘콜드 오렌지 100% 1L’ 제품은 ‘오렌지100%, 오렌지펄프함유, 총 오렌지과즙 100%’ 등의 홍보문구를 사용했다. 원재료는 ‘오렌지농축액A, 오렌지농축액B, 오렌지펄프셀과 정제수, 천연향료’ 등이 사용됐다. 웅진식품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100 1.5L’ 제품은 ‘오렌지100, 오렌지과즙100%’ 홍보문구를 사용했다. 원재료는 ‘오렌지농축액, 젖산칼슘, 합성향료, 구연산, 천연향료, 비타민C, 구연산삼나트륨, 스테비올배당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드롭탑, “휴게소에서도 최상의 스페셜티 925 블렌드 커피를 즐기세요” 드롭탑 임직원이 ‘925 블렌드’의 출시를 맞아 전국 휴게소에서도 최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단풍 시즌 이전 4일 하룻동안 전국 휴게소 매장 운영지원에 나섰다. 드롭탑 임직원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925 블렌드’를 맛볼 수 있도록 휴게소 매장을 방문하여 품질 체크와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휴게소 방문객이 많아지는 단풍 시즌에 앞서 925블렌드의 최상의 커피 품질을 유지하고 현장 판매 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임직원들은 전국 34개 휴게소 매장에 조를 짜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의 주 목표는 최근 도입한 스페셜티 ‘925 블렌드’를 전국 휴게소 매장 어디에서나 우수한 품질로 선보이는 것으로 원두 품질 점검, 커피 맛 유지,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휴게소 매장에서의 판매 지원 과정에서 직원들의 현장 판매를 직접 체험하고, 매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롭탑 관계자는 “휴게소로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 시즌 이전에 925 블렌드의 품질을 철저히 유지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원두를 선보이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식품 전문가가 더위를 날릴 최고의 음료로 '한국산 알로에 음료'를 꼽았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 등에 따르면 한국의 오케이에프(OKF)사의 '알로에 베라킹'이 일본 식품 전문가가 꼽은 더위를 날릴 신제품 음료 1위에 선정됐다. 알로에 베라킹은 한국 OKF사가 지난 1997년 개발해 현재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 일본의 리드오프재팬이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알로에 베라킹은 단맛을 억제한 내추럴 플레버로 미국 USDA인증을 받은 오가닉 알로에 과육이 30% 들어 있어 알로에 섬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공향료, 착색료,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알로에 베라킹은 18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OKF사는 아시아인이 싫어하는 신맛과 유럽과 미국인이 싫어하는 단맛을 적정하게 조절해 맛을 찾는데 3년이 걸렸는데 이같은 노력으로 세계 알로에음료 시장에서 약 75%를 점유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일본에서 알로에는 요구르트 등에 넣어서 떠먹는 경우가 많으나 알로에 음료는 생소해 신선한 요소 등이 주목할 만한 신제품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아사히음료, 발효 BLEND 사과식초& 칼피스, 3위는 마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