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정부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대규모 행사가 제한되는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 이후 처음으로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섭취가 중요할 때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만나 코로나19의 증상과 치료법, 면역력 강화 방법, 사상체질적 예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구재숙 뉴시니어 : 코로나19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 : 최근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생활을 하면서 비말감염을 통하여 전염이 된 것입니다. 증세가 있는 상태라며 미리 예방이 되었을 텐데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예배를 드리다보니 급속도로 전파가 된 것입니다. 잠복기의 비말감염이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비말감염이다. 기침, 재채기할 때 침방울이 입밖으로 튀겨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우리 몸의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혈액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재숙 : 유병장수시대. 건강한 삶, 생활을 위해 김수범 박사님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백세시대, 백세건강. 오늘은 백세건강의 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혈은 무엇인가요? 김수범 한의학 박사 : 백세건강시대가 되면서 아프지
[푸드투데이정리 = 홍성욱기자]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오늘은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범 : 안녕하세요. 보통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야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여러 가지 건강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