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아오면서 이온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이온음료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와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의 모델로 배우 오예주를 발탁했다. 배우 오예주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 명랑하고 발랄한 '청하'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 배우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린다. 배우 손예진뿐만 아니라,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왔다. 이 계보를 잇는 28대 모델 배우 오예주는 특유의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배우 오예주와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케미를 담은 TV 광고는 4월 마지막 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만의 맑고 순수하면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 오예주를 올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포카리스웨트는 그동안 해왔던 스포츠 마케팅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과 동아오츠카가 생수 사업을 시작한지 십수년이 됐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1992년 비상장법인 오리온음료를 설립했다. 하지만 음료 사업이 신통치 않자 2016년 제주토착기업 제주용암수를 인수하며 오리온제주용암수라는 이름을 내걸고 본격적인 생수사업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리온은 그간 공장 설비에만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 이렇게 출시된 제품이 '제주용암수'다. 오리온은 제주삼다수보다 50원 높은 가격을 책정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웠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은 2020년 1조7632억원에서 지난해 기준 2조4729억원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오리온의 제주용암수 점유율은 약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박카스를 생산하는 동아오츠카도 오리온 만큼 생수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한 상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동천수'에서 시작한 생수사업은 갈수록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수는 2014년 생수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동천수와 수석농산, 가야산샘물을 합병하면서 생수시장의 점유율을 넓히려 했지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와 컵라면, 우유 제품 중 62.3%에 유통기한 등 식품정보에 대한 점자 표기가 없다는 지적이다. 점자 표시가 있더라도 가독성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국내 14개 식품업체에서 생산하는 음료와 컵라면, 우유 제품 321개를 대상으로 점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개 업체의 121개 제품(37.7%)에만 점자 표시가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7개 음료 업체 중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생산 제품의 점자 표시율이 64.5%, 4개 컵라면 업체 중에서는 오뚜기라면 제품의 점자 표시율이 63.2%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료는 191개 제품 중 49.2%(94개)에 점자 표시가 있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캔 음료는 89개 중 89.9%에, 페트병은 102개 중 13.7%에 점자 표시가 있어 용기 재질에 따라 점자 표시율의 차이가 컸다. □ 조사대상 업체 현황 컵라면은 90개 제품 중 28.9%에, 우유는 40개 제품 중 서울우유의 3000mL 제품에만 점자가 표시됐으며, 음료보다 점자 표시율이 낮았다. 점자 표시가 있는 121개 제품을 대상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의 최장수 브랜드인 오란씨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가한 랩비트뮤직 페스티벌에 브랜드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2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행사로 지코,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등이 라인업을 올렸다. 한편 오란씨는 1971년 동아오츠카의 전신인 동아식품에서 개발, 출시돼 올해로 48년째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제품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31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4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라이브스웨트는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가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해 만든 2030 젊은층의 러닝크루다. 총 50명으로 구성된 라이브스웨트 4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조별 훈련 활동, 온라인 홍보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활동 기간 동안 △국내 마라톤대회 참여 기회 △포카리스웨트 러닝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 △동아오츠카 음료 할인 혜택 등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1기부터 4기까지 합동 훈련이 준비되어 있어, 자연 속 업힐 트레이닝을 통해 이상적인 러닝 궤적을 익히고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라이브스웨트는 올해부터 스포츠 의학을 적용한 테크니컬 클래스를 마련, 신체데이터(근력, 심폐지구력 등)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데미소다가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2019' 개최를 맞아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데미소다의 브랜드 컨셉 '잇츠 데미스타일(It's Demistyle!)'을 알리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ED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멕시코, 중국, 일본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데미소다는 이번 행사에 데미소다 칵테일존, 포토존,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세계적인 EDM 행사에 데미소다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미소다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미소다는 지난 7월부터 ‘워터밤’, ‘포세이돈(4SEIDON) 워터 뮤직 페스티벌’, ‘EDC KOREA’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2030 소비자와 소통해 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는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온데이는 자사 대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에서 이름을 가져와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연탄배달 및 김장 나눔, 지역 정화활동, 청소년수련관 봉사활동 등이다. 최근에는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빵, 국수 등을 만들어 지역 사회단체, 요양원 등에 기부하며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동아오츠카의 전 임직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포카리스웨트가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수분보충'을 콘셉트로 한 트와이스의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 트와이스는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톤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밝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스틸컷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9명이 각기 다른 패키지의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이용해 수분보충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운동복, 교복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까지 모두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를 마시며 트와이스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워터콘셉트의 이온음료 시장이 커지면서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지난해 30주년을 맞아 걸그룹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기용했다. 동아오츠카는 '트와이스'를 기용하며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발랄함까지 더해 큰 효과를 봤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포카리스웨트 매출은 2015년 1200억원대에서 2016년 1380억원, 2017년 144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이온음료 시장 점유율 4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오츠카 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는 트와이스와 포카리스웨트의 콘셉트가 맞아떨어져 매출효과를 보고 있다”고 밀했다. 트와이스로 재미를 본 동아오츠카는 트와이스 멤버 9명의 전속모델 계약을 한해 더 연장해 3년 연속 모델로 기용했다. 코카-콜라사(대표 이창엽)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성장세도 가파르다. 토레타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워터콘셉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토레타는 자몽ㆍ백포도ㆍ사과ㆍ당근ㆍ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을 담은 저자극ㆍ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토레타는 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제25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 155명을 모집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동아오츠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Challenge your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강화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55마일(249km)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휴전선 155마일 횡단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은 동아오츠카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이번 여정을 통해 도전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키워나갈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