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지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지난 9일 개장해 3일간 열리며 제철 과일 및 농산물 할인행사, 명절 제수용품 특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장터가 열리는 곳은 강동구 올림픽로 528번지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으로 300평 규모의 부지에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했다. 서울농협 직거래 장터는 2001년 4월 첫 개장하여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했으며 농식품부 평가에선 전국 최우수 장터로 선정된 최고의 직거래장터로 꼽힌다. 취급 품목은 과일, 채소 등 모든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및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은 판매 1~2일 전에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 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건물 내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과일과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공간으로서 품질과 가격에 대해 만족한다는 얘기를 들을때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장흥자연휴양림(경기도 양주시 소재)에 ‘유수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개장 4년만에 연 방문객 2만명을 넘길 정도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가족 물놀이장이다. 편리한 접근성은 기본, 청정한 대자연 속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인기비결이다. 매년 최고 인기시설은 유수풀. 60cm와 30cm 수심으로 나눠져 있어 유아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수심 1m의 성인용 풀장도 새롭게 갖춰 시원함이 배가된다. 여기에 물썰매장, 페달보트, 워터롤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새 단장을 마쳤다. 입장료는 평일 기준 소인, 대인 모두 12000원이다. 양주시민과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수풀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서대문점 내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김용식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서대문 로컬푸드직매장은 서울 관내 농산물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기 일산농협으로부터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결정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산지직송 시스템을 적용해 명품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지역 내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26개 직영점 중 현재 16개소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을 8월 말까지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5월 열린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결의대회에서 2022년까지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1,100곳 운영, 로컬푸드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