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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인삼축제 9월6일 개최"

 

충남 금산군은 '2013 금산인삼축제' 개최 시기를 내년 9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축제 개최 시기를 서둘러 결정한 것은 외국인 비중이 큰 축제 특성상  '국·내외 홍보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부터 내년 인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고 내년 초 홍보팸플릿을 제작 배포하는 등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박동철 군수는 "축제 개최 시기를 미리 결정하면 군청 공무원은 물론 군민들이 일찍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축제 준비에 매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는 지역 특색음식 및 주차장 부족 등 올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사항을 최대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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