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대표 이상윤)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 하면서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4일 현대백화점 개점과 동시에 오픈 한 스쿨푸드 충청 현대점은 40평 56석의 규모로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가 어우러진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함으로써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스쿨푸드가 입점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 충청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백화점이다. 청주 지역은 자동차로 20분 이내 거리에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 100만 상권으로 부상해 잠재력이 큰 상권이다.

 
지하 4층, 지상 7층의 규모로 1층에는 명품매장과 의류매장, 2층은 영패션과 여성의류, 3층은 남성의류와 옥상정원, 4층은 스포츠 매장, 5층은 가정용품과 아동의류, 6층은 식당가와 문화센터, 7층은 600석 규모의 문화홀과 정원이 들어서는 등 모두 10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지역 최초로 500석의 초대형 문화홀인 토파즈홀을 운영하고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듀얼가든, 뽀로로키즈카페를 운영, 가족 쇼핑객을 위한 공간에 공을 들이고 다양한 문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문화 백화점을 추구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가 입점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인구 100만 상권으로 급부상한 청주 지역에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며 “가족 쇼핑객을 위한 문화공간이 잘 되어있는 만큼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아 높은 매출은 물론 충청권에 스쿨푸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