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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임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4일 ‘대한민국 건강에너지 에그타임 레시피 공모전’ 최종시연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그타임에 맞춰 아침식사대용 부문, 오후 2~3시 간식 부문, 숙취해소 부문, 학교 점심 급식 메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계란을 파스타 면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 ‘계란누들타이식파스타(아침식사대용 부문)’ 를 개발한 채정화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찬밥 활용에 좋은‘알록달록 달걀밥말이(아침식사대용 부문)’를 개발한 윤용숙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돋보이는 ‘새콤달콤쫄깃쫄깃 계란피자(학교급식메뉴 부문)’를 개발한 정상길씨, 계란 특유의 노란색감이 돋보이는‘노란 옷을 입은 노란계란말이밥(학교급식메뉴 부문)’을 개발한 김세연씨, 계란밥을 피자 도우로 응용한 ‘에그라이스피자(오후 간식 부문)’를 개발한 손성민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을 맡은 이정희 수퍼레시피 팀장은“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계란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일반인에게 새로운 계란요리 레시피를 보급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레시피들을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전문 요리 잡지, 레시피 관련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해 새로운 계란요리가 학교급식용, 아침식사용, 간식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