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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인사동점 오픈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인사동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인사동점은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가 어우러진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함으로써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난 10일에 오픈한 스쿨푸드 인사동점은 52평 62석 규모로 전통과 현대의 신구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해 있다. 

600여 개의 점포들 중 80%가량이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찻집, 필방, 화방, 고미술품판매점 등으로 구성돼 있는 인사동 상권은 약 500m되는 거리에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평일 5만 여명, 주말에 7만 여명으로 주로 종로에서 유입되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인사동점은 외국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등이 즐겨 찾는 서울 최대의 유동 상권 중 한 곳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인사동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쿨푸드의 퓨전 분식 메뉴와 한식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