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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포도, 흑돼지가 만나면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서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

남원(시장 이환주) 지리산 허브와 포도·흑돼지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허브&블랙푸드(포도+흑돼지) 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지리산 허브와 포도ㆍ흑돼지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포도 바비큐 시식회, 흑돼지 잡기, 포도와인 담그기, 포도 천연염색, 허브 건강체험 등 8개 분야 28개 종목 44개 행사가 열린다.
 
흑돼지에 포도와 허브를 가미한 바비큐 경연대회에는 전국 바비큐 동우회원들이 참여해 남원 흑돼지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허브음식경연대회, 허브 DIY 및 공예품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또 MBC특집 공개방송도 열린다. 공개방송에는 가수 송대관·현진우 등이 참가해 트롯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허브에 남원을 대표하는 포도와 흑돼지를 접목해 청정웰빙도시 남원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겠다”며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을 계기로 허브밸리의 사계절 관광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