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전라도

제4회 영광갯벌축제 오는 21일 개막

전통 어로 체험, 갯벌걷기, 갯벌가요제 등 프로그램 다채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오는 21부터 29일까지 9일간 '숨쉬는 갯벌, 아름다운 추억!' 이라는 주제로 '제4회 영광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이면서 수십 년 간 정체상태인 타 지역의 갯벌과는 달리 매년 새롭게 생성돼 말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갯벌로 알려지고 있는 서해안의 칠산 앞바다 갯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갯벌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광갯벌축제는 작년까지 갯벌마라톤축제로 2일간 개최했으나 한여름 혹서기의 마라톤대회가 참여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올해부터는 축제기간을 9일간으로 늘리고 갯벌체험 위주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영광갯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은성채)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갯벌체험 등을 준비, 특히 1억원의 종패가 살포된 갯벌에서의 조개잡기, 대나리 및 개매기 체험 등 전통 어로 체험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나리 체험은 일명 대나질이라고도 하는데 바닷물이 들어올 때 그물을 가지고 밀려오는 숭어나 바닷고기를 잡는 방법을 말하고 개매기는 밀물 때 미리 그물을 쳐 놓았다가 물이 빠져 나갈 때 그물에 걸린 고기를 잡는 방법이다.

 


영광갯벌축제추진위원회는 갯벌걷기를 포함해 갯벌줄다리기, 뻘배타기, 갯벌닭싸움, 갯벌밀어내기, 갯벌기마전, 갯벌장애물릴레이 등 갯벌스포츠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갯벌장어잡기, 갯벌보물찾기,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해병캠프, 해수풀장, 비치발리볼, 갯벌슬라이드, 모래성쌓기, 갯벌솟대만들기, 천일염 자연학습장 체험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주민과 관괌객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지는 갯벌가요제에는 실력파 가수 한가은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빨리와'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은성채 추진위원장은 "영광의 갯벌은 계절적 변화에 따라 펄의 이동으로 겨울철에는 모래갯벌, 여름철에는 펄갯벌의 표층상태로 매년 새롭게 생성되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깨끗한 청정갯벌로 유명하다"며 "살아 숨쉬는 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철 피서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으니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각종 체험이나 야영텐트 임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영광갯벌축제’ 홈페이지를 이용해 사전 인터넷 접수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장인 백바위해수욕장까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IC에서 승용차로 30여분 정도가 소요되며 영광터미널에서 군내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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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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