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진년 새해에도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사상체질 사상체형에 대한 건강컬럼을 쓰는 우리들한의원의 대표원장 김수범입니다.
지난 한해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즐거운 일, 힘든 일도 많이 있었겠지만 앞으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시고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한의학에서는 생장수장(生長收藏)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은, 발생(發生)하고, 성장(盛長)하고, 회수(回收)하고, 입장(入藏)하는 현상(現象)이 되풀이 된다는 이야기다. 시간도, 하루도, 계절도, 역사도, 인생(人生)도, 생장수장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태가 영원하지는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변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 전성기로써 잘 발전하더라도 언젠가는 쇠퇴하는 때가 온다는 것이죠. 현재가 힘들다면 반드시 좋아질 시기가 오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때가 돌아옵니다. 반대로 현재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하더라도 방심하면 반드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 한해도 사상체질, 사상체형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고 사상체질에 따른 마음가짐으로 가지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일상생활과 운동법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바른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먹는 것만 잘 먹으면 건강하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먹거리 외에도 중요한 것이 바로 바른자세 입니다.
바른자세는 전신의 기혈순환을 잘 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우리의 몸을 건간하게 합니다. 반대로 나쁜 자세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항상 바른 먹거리, 바른자세, 바른 마음가짐과 생활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푸드투데이 임직원과 독자여러분!
올 임진(壬辰)년에는 푸드투데이가 창간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용솟음하듯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