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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협찬

오는 21일까지 총회 개최 기간 동안 도넛 1만개 지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 10차 총회'에 도넛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본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매일 1000개씩 총 1만개의 도넛을 제공한다.


총회 기간 중 194개 참가국의 정부대표, 관련 국제기구 등 총회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도넛을 맛볼 수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은 아시아의 사막화와 황사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등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UNCCD 도넛 협찬은 던킨도너츠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던킨도너츠는 2009년 10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소비자의 환경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자체적으로 나만의 화분 가꾸기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우리밀싹 배양토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지구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국격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