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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신개념 균형음료 ‘플러스마이너스’ 출시

“영양 부족은 + 건강 걱정은 -” 기능성 음료시장 적극 공략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종원)는 기능성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개념 균형음료인 플러스마이너스를 지난 16일 전격 출시했다.

플러스마이너스는 기본적인 갈증해소의 기능 외에 균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기능이 부여해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신체에 부족해진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을 보충해 주고, 불필요한 지방, 열량, 염분 등을 감소 및 배출시켜 영양을 균형 있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인체의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 함량이 240ml 한 캔에 500mg이 들어있어 일상 생활에서 아미노산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는 음료라고 덧붙였다.

80년대 중반부터 기능성 드링크 제품 출시로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기능성음료 시장은 90년대 후반 전문 기능성 제품 본격 개발로 시장경쟁이 치열하나 아직까지 기능 성분 광고의 한계와 불량유사 기능성 제품의 난립 등으로 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마케팅 관계자는 “플러스마이너스는 경쟁 제품군인 스포츠 음료와 기존 기능성 음료와의 기능적인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도입하고 제품 컨셉트를 직설적으로 나타낸 브랜드 명을 사용했다”며 “ 이번 출시로 지난해 300억 원대의 기능성 음료 시장의 대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