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평 농산물 브랜드 '푸른연인' 사용 확대

경기도 가평군은 올해 40개 농축산물.가공식품 생산자 단체에 군 공동 상표인 '푸른연인' 사용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승인받은 친환경인증쌀, 생수, 한우 등 30개 생산단체의 사용 승인을 연장하고 느타리연합회, 화악산 채소작목반, 가평 심비디움 영농조합 등 10개 단체에 새로 상표 사용권한을 부여했다.

가평군이 2007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푸른연인' 브랜드는 깨끗한 자연과 순수한 연인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군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자 특별교육, 불량제품 출하 방지, 리콜제 및 벌점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