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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잎차를 아시나요"..포천시 잣잎 상품화

경기도 포천시는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잣잎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잣잎과 부산물을 이용해 잣잎술, 잣잎식초, 잣잎선식, 잣국수 등 4가지 상품을 개발, 6월까지 시제품을 생산한 뒤 연내에 상품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06년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잣잎 추출액 차 상품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6억원을 들여 신북면 금동2리에 연면적 442㎡ 규모의 잣잎 액상차 공장을 준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연간 잣 생산량은 4만4000여t으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라며 "그동안 잣잎 등은 부산물로 버려졌으나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잣잎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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