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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남양유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올해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 노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휘사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고용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기본급 4.6% 인상안에 합의, 무교섭 타결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사측은 노조의 협조에 답하는 의미로 임금 인상과 별도로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남양유업은 덧붙였다.

남양유업은 작년에도 교섭 없이 임금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