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약청은 인천시, 일선 구.군과 합동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200곳, 도시락 제조업소 27곳, 식품자동판매기 37개, 재래시장 내 길거리 음식판매점 300곳 등 총 564곳이다.
경인청은 작업장 청결 수준과 식품원료 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길거리 음식 조리.판매시 지켜야 할 '기초위생관리 메뉴얼'을 배포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