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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소비자·기업위한 '도우미창' 운영

식약청이 국민에게 믿음과 안심을 주는 식약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비자·기업 모두를 위한 도우미창'을 운영한다.

식약청이 밝힌 도우미창의 주요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은 '1회 방문OK, One stop 서비스'로 식약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 본청과 지방청에서 '목요알리미창'을 동시에 운영한다.

또한 방문업체에 대해 제품에 표시한 내용의 적합여부 확인 등 1대1 컨설팅을 실시해 잘못된 표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의 최근 개정내용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알려주는 등 식품안전관련 정책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소비자 및 업계 등에서 제시한 정보사항을 검토해 식품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대국민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해 매달 1회 이상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신문·TV를 통한 소비자의 알권리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식품산업체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맞춤형교육창' 및 안전한 식품공급과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산업협력의창'을 운영한다.

식약청은 '도우미창'의 운영으로 식품업계의 '신바람 나는 기업경영' 유도 및 안전한 식품의 공급으로 소비자에게 안심과 믿음을 주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국가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