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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농, 전북에 유가공공장 설립


유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다농(DANONE)이 전북 무주에 투자를 결정했다.

19일 다농은 올리비에 포쥬르 사장과 김완주 전북 도지사, 홍낙표 무주군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무주군과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농그룹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세계 120개국 200개 생산공장과 9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중의 하나로 유제품 세계 1위, 생수 세계 2위, 이유식 세계 2위, 건강기능식품 세계 1위의 실적을 갖고 있다.

다농그룹은 올해에만 1000만유로, 우리나라돈으로 약 160억원을 투자해 내년 4월까지 유제품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올리비에 포쥬르 사장은 "이번 MOU가 전라북도 및 무주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된 관계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농이 앞으로 한국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국시장이 요구하는 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