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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데어리푸드 '소와 나무 햇밤우유'

국내 가공유 최초로 햇밤을 원료로 한 우유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자체 패밀리브랜드인 '소와 나무'를 통해 국내 가공유 최초로 햇밤을 원료로 한 신제품 '소와 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했다.

'햇밤우유'는 당해 수확한 충남 공주산 햇밤을 분말형태로 넣어 햇밤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순수결정과당(무설탕)을 사용해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원데어리푸드는 '공주햇밤'은 알이 크고 맛이 고소하기로 유명해 밤 수확철인 가을만 되면 공주지역은 햇밤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로 유명하다며 주원료인 공주햇밤의 선정이유를 밝혔다.

동원데어리푸드 관계자는 "기존 가공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최대불만사항인 자극적인 닷맛과 영양파괴적인 측면에서 웰빙트렌드에 부합되며 기존 가공유와 컨셉이 차별화되는 신제품으로 '소와 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가공유 트렌드는 기존 바나나나 딸기에서 밤이나 고구마 같은 웰빙 소재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