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학생들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그것이다.

돈을 주고 먹은 음식이 ‘보약’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독’이 돼 학생들에게 돌아온 것이다. 이에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관계 당국은 자라나는 새싹, 국가의 보배, 청소년은 제2의 국방인 등을 표명한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교들이 대거 속출해 믿음을 상실하고 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부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을 ‘봉’으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불량급식을 파는 장사꾼인지 되묻고 싶다.

계속 식중독 사고가 예상되는데 교육당국은 실체 규명에만 안주하고 있다. 정작 급식소 위생안전에 대한 감시는 소극적이다. 지금도 일선 급식담당자들의 부주의로 학생들이 소리없는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학교급식 사고가 발생하면 학문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미치는 파장도 상당하다. 수업에도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 분위기도 저하된다.

학교 교사들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교과서 진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데 차질이 있다고 하소연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급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급식소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것도 개선될 부분이다.

따라서 위생안전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단호한 방침을 정했으면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말로만 외치는 교육정책을 누가 믿겠는가. 사람을 웃기는 마빡이도 웃고 갈 일이다.

초유의 식중독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위생안전의 대책 강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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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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