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피해자들을 위해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사고 당일 오전부터 떡국을 만들어 사고수습대원과 피해자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합동분향소에서 밥차 운영, 시설 안내, 환경 정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