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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푸드위크 2024 참가 농식품기업 판로개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및 도내 전통식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

 

이번 서울푸드위크에서는 도내 우수 식품기업 22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하여 현장판매 실적 7천만원, 계약성과 1억원 등 총 1억7천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기본 제공 부스가 아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삼시세끼, 오늘은 집밥 등 이색 부스와 셰프복 착용으로 차별화된 전북관을 운영했다. 

 

특히 동선식품, 홍삼이생강날 때, 초이리브루어리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 납품 4건의 현장계약을 이뤄냈고, 여러건의 추가 계약상담을 진행했고, ‘쿠엔즈고궁’은 ‘참기름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수많은 인파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의 실질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도내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수료생과 전통식품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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