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NS푸드페스타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산시는 제작한 홍보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NS홈쇼핑이 행사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 제4일반산단 내 하림퍼스트치킨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는 축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돔텐트는 900평으로 확대됐고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상생식품관, 야외광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고, 상생식품관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광장과 홍보부스에서는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무료 시식과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고, 하림그룹의 신선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레쉬바에서는 닭 발골쇼를 보고 신선한 하림 닭을 이용한 음식을 시식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품관광을 연계한 '미식투어'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를 20여 일 앞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익산형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