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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당류 줄인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출시

달콤한 아카시아꿀과 알싸한 머스타드의 조화, 100g당 당류 4g 함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소스 신제품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우 스펙(Low Spec)’을 내세운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류, 칼로리 등을 줄여 맛과 건강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는 달콤한 아카시아꿀과 알싸한 머스타드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소스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100g당 4g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약 81% 낮은 수준으로, 평소 소스 취식 시 당류 함량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Low Sugar 소스류는 △Low Sugar 케챂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등 총 2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저당, 저칼로리 등 저감형 소스를 활용해 집에서 요리해 먹는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해, 시장 최초로 당류를 저감한 저당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스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 내 저당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