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3회 설성문화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KBS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해 개최된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는 재미와 즐거움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행사가 되도록 신경을 쓰고, 상상대로 음성이 가진 흥미와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