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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 충북 우수 전통시장 선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충북 우수시장 평가에서 괴산전통시장이 최우수, 청천전통시장이 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상인연합회는 △고객서비스 △전통시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사업 및 홍보 △상인 조직운영 및 관리 △기타(시설물 사후관리 노력도, 전통시장 코로나 극복) 등 총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올 한 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9개소(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괴산전통시장이 최우수, 청천전통시장이 장려로 선정되며 상패와 함께 각각 9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정우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모든 상인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충북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과 함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괴산전통시장은 지난 8월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전국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7주간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 참가자로 괴산읍 ‘서울식당’이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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