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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르미쌀' 오스트리아 3차 수출...13톤 규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이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된다고 16일 밝혔다. 

 

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아르미쌀 13톤으로 골든힐과 연계 khee trading, panasia를 통해 오스트리아 빈 sunrise 현지마켓에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쌀은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스트리아에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50톤이 몽골로 2차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로 군과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해외시장 격리를 통해 장흥군 쌀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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