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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어쩌다 못난이김치'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서 행사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주 조정경기장과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4일간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시식행사와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통해 못난이 김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수입산 김치 대체를 통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고 우리 농업과 농민을 보호하자는 못난이 김치 사업의 취지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축제현장 내 파머스마켓에 꾸려지는 못난이 김치 홍보부스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못난이 김치 시식은 물론 인하된 가격에 못난이 김치를 구매할 수도 있다.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만 15,000원(3kg), 21,000원(5kg)에 판매된다.

 

도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다이브 페스티벌에 많이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고 못난이 김치 부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못난이 김치는 국산 농산물 애용으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자는 사업 취지인 만큼 못난이 김치는 물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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