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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유율 1위 동서식품....남양.롯데네슬레.이디야, 치열한 2인자 쟁탈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냠양유업과 롯데네슬레, 이디야가 스틱커피에 주력하며 커피시장 내에서 스틱커피 2위 쟁탈전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인스턴트 드립 커피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복잡한 추출방식과 머신 없이 일상에서 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기존 루카스나인 인스턴트 커피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했다.

휴대하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가정뿐 아니라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맛에 따라 1~3분 저어주면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블렌딩의 '시그니처 블렌드'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두 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깊은 풍미를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가운데 '편리함'과 '좋은 맛'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최근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스틱형’을 내놓았다. 기존 파우치형(100g)과 재활용이 가능한 소용량 유리병 타입(50g)으로만 판매해 집과 회사에서 보관해두고 마시기 좋았던 반면, 스틱형은 휴대성 및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소용량(20입), 중용량(100입), 특대용량(500입) 3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TPO(시간, 장소, 경우)에 맞춰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사측은 커피 재배 농가와 상생해 생산한 ‘책임재배 원두’를 100% 적용,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는 수출을 포지션으로 잡았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4월 자체 개발한 '커피믹스 2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가량이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2020년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의 기술력을 통해 '커피믹스 2종'(▲스페셜 모카블렌드, ▲스페셜 골드블렌드)을 출시했다.

 

첫 수출길에 오른 직후 600만 스틱이 판매됐으며, 이후 대만·호주·몽골 등 총 19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커피믹스 2종의 해외 수출 매출이 150%가량 증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나라 스틱커피를 비롯한 믹스커피 시장점유율 1위는 동서식품으로 2022년 상반기 기준 87.9%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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