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HACCP 인증원, 마장축산물시장 스마트 해썹 활성화 도모

마장축산물시장 스마트 HACCP 활성화 협의체 발대식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조합장 심판식),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협회장 김문겸)와 함께 ‘마장축산물시장 스마트 HACCP 활성화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소속 업체가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의 '2023년도 제조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고, 자동기록관리시스템(스마트HACCP)을 구축 ․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마장동 축산물시장 가공업체의 생산성, 품질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특화 스마트 HACCP 보급 ․ 확산 협업체계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과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는 조합원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우선 적용을 추진하고, 하반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구축사례 공유, 도입 시 장점 등을 소개하여 더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HACCP 도입에 있을 수 있는 어려운 부분들을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증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HACCP인증원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스마트 HACCP 등록을 완료한 업체는 연장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우대조치가 적용된다”며, “인증원은 스마트 HACCP 교육 및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