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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른 더위에 식중독 예방 개인 위생 주의 당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4일 최근 기온 상승 등으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0157,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식중독 사고는 5~6월 초여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9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도·어패류 85도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18도 이하) 등이 있다.

 

가정 내 응급처치로는 음식대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여야 하며, 특히,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함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혈변이나, 심한 탈수,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시 상당보건소는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체계 확립 모의훈련을 6월 중 실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료품 취급과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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