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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농업기술센터가 ‘2023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 ‘약이 되는 우리음식교육’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藥膳) 음식 이론과 활용법을 배우는 과정이었다.

 

시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민 등 교육 참가자 20명은 약선의 정의·필요성, 정체관 · 음양학설 · 오행학설 등의 개념과 산약들깨탕 · 강황밥 · 황기 닭갈비 · 산약백합죽 · 사물삼겹찜 · 쑥국 · 더덕너비아니 · 여지차 · 도토리전 등 약선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이 되는 우리음식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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