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식품취급업소 위생 관리 집중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11개 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5개반 30여명이 참여하여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적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달간 사전 예고기간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사전에 홍보하여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 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