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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강원도 배추 현장 소통 나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도 평창군의 배추밭을 방문하고, 대관령원예농협 관계자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다. 

 

정 장관은 농진청·지자체·농협·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작황관리팀을 운영하여 생육 동향과 재해 상황을 상시 점검·공유하고 병해 발생 시 즉시 기술지도, 약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들이 신속히 취해질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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