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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기라델리’만난 민트초코 도넛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인 민트초코 도넛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160년 전통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와 손잡고 초콜릿의 풍미를 더욱 강화했다.

 

던킨이 선보이는 8월 신제품은 총 2종이다. 메인 제품은 ‘기라델리 민트초코링’으로,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트 초콜릿 맛을 도넛으로 재현했다. 부드러운 링 도넛에 민트 코팅을 올리고, 도넛 속에는 민트 필링을 가득 넣어 시원한 민트의 맛을 풍성하게 살렸다. 도넛의 겉과 속을 모두 민트로 감싼 더블 민트 도넛으로 민초단의 취향을 저격한다. 여기에, 기라델리 다크 초코칩을 토핑으로 올려 달콤한 초콜릿의 맛과 씹히는 식감도 선사한다.

 

함께 출시한 ‘기라델리 다크 초코 필드’는 네모난 도넛에 기라델리 초콜릿 필링을 듬뿍 넣고, 도넛 위에는 슈가 파우더를 솔솔 뿌린 제품이다. 부드러운 도넛과 진하고 깊은 풍미의 기라델리 초콜릿 필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던킨의 음료도 기라델리와 만나 특별해졌다. 신제품 '기라델리 민트초코'는 기라델리 초코 파우더를 넣은 던킨의 달콤한 민트초코 음료로, 제품 상단에 은은한 민트색이 돋보이는 민트폼을 올렸다. 쫀쫀한 민트폼에서 느껴지는 상쾌한 민트 맛과 달콤한 초코 우유가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민트 초콜릿을 명품 초콜릿인 ‘기라델리’와 함께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했다”며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민트초코 제품과 함께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