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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떡볶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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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이 제목에 '떡볶이'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던 적이 있다.

 

그만큼 떡볶이는 많은 여성들의 소울푸드이자 힐링푸드다. 매콤달콤한 빨간 양념에 쫄깃한 떡, 떡볶이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다. 초등학교 앞 분식집 위주로 판매되면서 초등학생의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떡볶이가 대학생은 물론 어른들까지 식사대용으로 즐기는 음식이 됐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식 떡볶이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조선 말기의 조리서인 '시의전서'에는 떡찜이라는 명칭으로 떡볶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궁중에서 떡,고기와 버섯 간장을 넣고 떡을 쪄낸 형태였다. 오늘날의 궁중떡볶이와 흡사한 형태다.

 

지금처럼 빨간 떡볶이는 한국전쟁 이후에 등장했다. 1950년대, 밀로 만든 떡에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끓여 만든 빨간 떡볶이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1970년도 MBC라디오에서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소개되면서 고추장으로 빨갛게 볶은 떡볶이가 가장 보편적인 떡볶이로 자리 잡는다.

과거에는 학교 앞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와 트럭 등에서 떡볶이를 판매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토핑과 맵기 조절, 떡의 스타일까지 고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2003년에 처음 등장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은 본사에서 지점으로 동일한 소스와 재료, 조리법을 납품하며 떡볶이 체인점의 역사를 썼다. 2009년에 500호 점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점포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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