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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추천하는 '약채락(藥菜樂)' 제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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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제가 보증할 수 있는 제천의 먹거리와 특징이 많습니다. 올 여름 제천, 단양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일 푸드투데이 본사에서 만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올 여름 휴가로 약력도시 충북 제천을 강력 추천했다. 


자생 약초 집산지이자 3대 약령 시장으로 꼽히는 제천시는 '한방의 도시'로 불린다. 명의촌을 조성하고 약채락 음식 등을 개발해 한방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제천시 송학면 출신으로 민선 6기 제천시장을 지낸 이 전 시장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로 이끌며 제천 한방 및 천연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이 전 시장이 추천하는 제천시는 어떤 곳인가?


제천시는 한반도 중심의 중부내륙 중앙부에 위치하고 차령․소백 산맥의 직접적 기를 받은 아름다운 산과 풍광이 비단 같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가 위치해 있다. 


이 전 시장은 "정감록에 따르면 한반도의 등줄기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이 남으로 내려오다 소백산맥을 만나서 양백지경(兩白之境)을 만들고, 왕의 기운이 서려 있다고 할 정도로 길한 땅이다. 제천, 단양, 인근 영월, 충주 일대가 양백지경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백지경이)과학적으로 어떠한 이치가 있나 조사 해보니 제천, 단양 일대가 밤과 낮 일교차가 굉장히 크다. 이 때문에 과일이나 야채가 숙성할 때 굉장히 좋은 기운이 된다"며 "사과는 더 달고 토마토나 곡식, 요즘 제천에서 많이 나는 양채에도 좋은 성분이 더 많다"고 말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는 석회암 사질 토양인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채는 비타민이 풍부해 위궤양에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와 수은중독 방지, 간기능 회복 등의 역할을 하는 셀레늄이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채소로 꼽힌다.


제천시가 한방도시로 발돋움한 것도 이같은 지리적인 특징 때문이다.


이 전 시장은 "산에서 나는 약재에 누가 비료를 주거나, 특별한 약품 처리를 하지 않지 않느냐"며 "천연 생산되는 약재들은 그 땅의 기운을 흠뻑 담고 있는데 그 기운이 가장 좋은 곳이 제천"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도라지, 더덕, 황기 등 약재들이 제천에서 많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유통되는 황기의 약 70%가 제천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방자연음식 브랜드 ‘약채락(藥菜樂)’은?


이 전 시장은 올 여름 제천의 대표 한방 브랜드 ‘약채락(藥菜樂)’를 만나보길 권했다.


약채락은 제천의 한방음식 고유브랜드로서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약채 3락인 건강, 맛, 멋에 기능성을 더한 한방약선음식이다.


그는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약채락)한 상을 먹으면 보약 한첩 먹는 것 같은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 하지만 혹자들은 우리 민족이 여러 가지 발효식품을 먹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기운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 민족의 근원은 땅에서 나오는 보약 같은 밥상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여름 제천에 꼭 한번 오셔서 약채락 이라든지, 다양한 약재 문화와 생활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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