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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마침내 손잡은 여야...복지위, 코로나19 후속대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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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보이콧 철회, 여야 의원 24명 전원 출석 전체회의 진행
야당 간사 강기윤 의원 선임..."여야 정쟁없는 국민 생명.안전.행복 추구"
코로나19 후속조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 대거 상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정애)가 마침내 여야 의원 24명 전원이 출석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일 복지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간사 선임 및 소관법률 상정.심사,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한정애 복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위는 본격적으로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와 식품의약품안전 분야의 현안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우리 국회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야당 간사로는 강기윤 의원이 선임되며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복지위는 야당의 보이콧으로 여당 의원만 참석한 반쪽 전체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이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여야가 모두 참석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철회하고 등원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복지위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강기윤 간사는 여야 정쟁없는 국민 생명.안전.행복만을 추구하는 상임위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여당 김성주 간사는 일하는 복지위로 힘을 합치자고 화답했다.


강 간사는 "상임위원장을 집권여당이 단독 선출한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상임위를 운영하면서 여야 입장차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야당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복지위는 코로나19란 중대한 국가적 현안을 해결해야 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생명과 안전에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정쟁하는 위원회가 아닌 정책을 만들고 결과를 만드는 위원회가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서로 정쟁하는 위원회가 아닌 ‘정책’을 만들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 여당 간사는 "복지위 첫 회의에 야당 의원이 참석치 않아 허전했지만 이제 꽉찬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 간사는 "복지위는 전통적으로 여야가 정당을 떠나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긴밀히 모든 사안을 협의하고 처리했다. 이 전통이 21대 국회에서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한가지 부탁은 국민 열망대로 국회가 더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빠른 속도로 성과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양 간사부터 열심히 만나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후속조치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이 대거 상정됐다. 


상정된 주요법안을 살펴보면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제주권 등 5개 주요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 또는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관리 개정안(이명수 의원) ▲복지부의 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담은 개정안(이정문 의원),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는 의대 설립 근거 규정 마련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기동민 의원), ▲국가에서 시도별로 하나의 공공보건의료인력양성 의대를 설치하거나 지정하도록 하는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개정안(서동용 의원),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상병수당을 지급해 건강보험의 공적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서영석 의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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