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종합

[Q&A] 홍삼서 검출된 프탈레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9일 홍삼제품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 다량 검출 됐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35개소 36개 제품에서 일부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과학적인 위해평가를 통해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7월 환경오염물질 오염의심 정보를 입수한 후 홍삼농축액 제조업체 126개소 중 프탈레이트 함유 우려 플라스틱 재질의 홍삼증숙포, 홍삼농축기 연결관 등을 사용하면서 주정으로 홍삼성분을 추출하는 곳이 47개소로 파악, 이들 47개 업체의 49개 농축액 제품과 대조 목적으로 물 100% 추출업체(3개소)의 6개 제품을 수거‧검사했다.

검사 결과, 35개소 36개 제품에서 일부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됐다. 홍삼농축액 제품에서 검출된 프탈레이트의 양은 일일노출량을 토대로 위해평가한 결과, 위해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의 논란이 된 프탈레이트가 어떤 물질이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 프탈레이트란 무엇인가?
 
프탈레이트는 인체의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Q. 프탈레이트 독성은?
 
급성 독성은 낮으나 일부 종류에서 여성불임, 정자수 감소 등 생식기관에 유해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동물시험에서 확인이 되고 인체시험에서 확인된 자료는 없다.
    
유엔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는 DEHP를 '사람에게 암을 일르키는 것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물질'인 ‘발암성 등급 3군(Group 3)’으로 분류하고 있다.

Q. 프탈레이트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각종 PVC제품, 목제 가공 및 향수 용매, 가정용 바닥재, 장난감, 가죽제품, 카펫 등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환경에서 잔류하는 특성으로 인해 지하수나 강 또는 음용수에서도 검출이 가능하다.

Q. 프탈레이트 노출수준은?
 
일반적으로 프탈레이트류의 노출수준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영유아가 성인에 비해 일일노출량이 높은 이유로는 바닥을 기거나 장난감을 빠는 습관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 다양한 생활제품 사용에 따른 실내 먼지 중 프탈레이트 노출도 주요 노출원으로 확인되고 있다.

Q. 프탈레이트류 노출경로와 종류는?
 
프탈레이트는 피부노출보다는 경구와 흡입을 통한 노출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탈레이트류는 1,2-benzenedicarboxylic acid의 diester 형태를 가지는 화합물의 총칭으로 대표적으로 DEHP, DBP, DINP, DIDP, BBP, DNOP 등 6가지 종류로 나뉜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di-(2-ethyl hexyl) phthalate)
■디부틸프탈레이트(DBP, dibutyl phthalate)
■디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 di-isononyl phthalate)
■디이소데실프탈레이트(DIDP, di-isodecyl phthalate)
■벤질부틸프탈레이트(BBP, di-n-butyl phthalate)
■디-n-옥틸프탈레이트(DNOP, di-n-octyl phthalate)

Q. 36개 제품에서의 프탈레이트 검출수준은?
 
검출된 36개 제품 중 34개 농축액은 일일섭취한계량(TDI) 대비 7%미만이었으며 검출량이 많은 2개 농축액의 경우에도 각각 TDI 대비 14% 및 49%로서 위해 우려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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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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