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푸드TV

[푸드TV] 우리 아이 분유에서 애벌레가 나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옥션 인터넷에서 구매 한지 1달도 안돼 3캔 다먹어요 마지막 1캔에서 반이상 먹었다 1캔을 보통 4~5일정도 먹는다. 아기가 태어나 이 회사(아이배냇) 제품만 먹여 왔다. 분유를 타려고 뚜껑을 열고 계량 스푼을 보니 거미줄 같은게 덜덜덜 달려 있었다. 별일 없겠지하고 타서 먹였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아...아이배냇. 식중독균 검출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 아이배냇 산양분유가 또 엄마들 가슴을 철컹 내려앉게 했습니다. (말도 못하는 유아가 먹는 음식에서 자꾸 뭐가 나옵니다.)

경상북도 예천에 사는 A씨. 지난 8월 23일 인터넷으로 이 분유 2단계 4통을 주문했습니다. 3통은 이미 먹은 상태였고, 마지막 4번째 통이 문제가 됐습니다. 개봉 당시 육안으로는 전혀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던 분유.

이미 절반 정도를 먹인 상태였는데요. 그러다 갑자기 눈에 띈 것은? 거미줄인가? 그리고 이건 애.벌.래.(아이 배냇. 벌써 반이나 먹였는데 이게 뭐야)

아이 먹거리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화가 난 A씨에게 아이배냇 고객센터의 대응은 A씨를 더 열받게 했습니다. 보관이 잘못돼 애벌래가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며 빠른 배송으로 분유 한캔을 보내주거나, 환불해 주겠다는 것.(아..거지냐)

여기에 대한 당연히 A씨 반응은 "분유 값을 환분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돈을 필요 없다 우리 아이가 이런 분유를 먹었다는게 화가 난다. 분유를 보내 준들 벌레가 나왔는데 어떻게 믿고 먹이겠나, 유통기한 안에 있는 제품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개인적인 옛날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아주 어렸을 때 할머니가 구워준 준 조미김을 김에 뭔가 눌러 붙어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따만한 바퀴벌레. 그 이후로 김을 먹지 않았습니다. 김은 맛있지만 김만 보면 떠오르는 대형 바퀴벌레 때문에 식욕이 떨어져서요. 분유에서 나온 애벌래. 갓 백일 지난 아이 먹거리에서 나온 이물질. 엄마가 이걸 다시 먹일 수 있을까? (아이들 입맛이라는게 한번 길들여지면 음식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래서 아이배냇 본사와 직접 통화를 해봤습니다. “소비자 상담실에 확인해 봤는데 어제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통화가 되면 교환 환불 처리해 드리고 사원이 가서 수거를 해서 이물질을 검사를 하거든요. 현재 통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교환 환불은 말씀 했는데 그분이 화가 나셔나봐요. 그 뒤로 통화가 안됐다고 하는데 오늘 다시 통화드려서 조취를 할 예정입니다

(사원이 가서 수거를 해간다..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

일단 A씨는 해당 분유를 식약처에 조사해 줄 것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가 이뤄지고 결과가 나오겠죠. 분유 자체의 잘못인지 A씨의 잘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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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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