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9 (금)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서울시,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여름 보양식 선보인다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서울시,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여름 보양식 선보인다 



서울시가 제철농산물을 이용해 장아찌와 약선음식 등 여름 보양식 요리를 만드는 강좌를 실시한다.

시는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첫날인 5일에는 3시간 동안 장아찌 강좌가 실시된다. 이선미 숙대 한국음식연구원 외래교수의 강의로 전통 장아찌에 대한 교육과 함께 김 간장 장아찌, 당귀잎 고추장 장아찌, 참외 된장 장아찌 만들기를 배워본다.
 
6일에 진행되는 약선음식 강좌는 김찬희 슬로푸드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되며 무더위 건강을 지켜줄 여름약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장어표고조림, 오골계 냉채, 율무감자 영양밥을 시연으로 배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와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리기 위해 무료강좌를 개설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 ‘남도음식’ 관광 브랜드 상품 개발 박차… 한·일 음식문화 교류

전라남도가 한·일 음식문화 교류에 나서는 등 남도음식 관광 브랜드 상품 개발에 나섰다. 

도는 지난 4월 취항한 무안국제공항~오사카 정기노선을 활용해 일본이 요리연구가를 초천 ‘한국의 부엌’이란 주제로 남도 음식을 전남 관광의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한·일 음식문화 교류를 한다.

전라남도는 일본에서 약선요리와 한국요리 연구가로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며 명성을 쌓은 신카이 미야코를 초청해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는 한·일 음식문화교류를 통해 전남관광 홍보 마케팅과 미식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한·일 음식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첫 날 매생이 요리부문에서 명인으로 인정받은 목포의 음식명인인 ‘모정명가’의 김순옥 씨가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 매생이 코스 요리를 함께 만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알싸한 맛이 일품인 여수 갓김치를 담가보고 남도의 전통술인 해남 진양주 제조시설과 우리나라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 전복양식장도 둘러본다.

영암 낙지요리, 완도 전복요리, 장흥 삼합, 영광 굴비정식 등 남도 음식을 맛보는 미식투어와 영암 도기박물관,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 보성 봇재,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수 수산시장 등 주변 관광지 투어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6월에는 음식은 물론 문화, 전통, 유행에 이르기까지 한국 관련 지식이 풍부한 일본 유명 푸드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八田靖史)와 일본 한큐교통여행사 상품 개발 담당자를 전남으로 초청해 미식 여행상품 기획을 위한 현지 답사를 마쳤다. 오는 7월부터 정기 상품화하고 9월부터 상품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전라남도는 또 다음달께 일본 유명 엔터테이너 히라타 신야(平田進也)와 오사카지역 쿠킹클래스 운영자 13명을 초청, 사전답사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무안공항을 통한 전남 미식여행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특화자원인 ‘음식’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 개발과 한류 콘텐츠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펼쳐 해외 관광객 수요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며 “올해 무안국제공항 국제정기노선 확대 개설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치유 담은 ‘농가맛남’ 체험”… 충남도, 농가맛집 팸투어 실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언론사 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 25명을 초청해 지난 28일과 29일 공주·청양 지역 농장과 농가맛집 팸투어를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팸투어에서 농촌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을 연계해 개발한 음식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개발한 코스는 엔젤농장(꽃 치유·식사)→마곡사 힐링 산책→이삭농원(전통장류 체험)→밥꽃하나피었네(농가맛집)→청양 해맞이목장(산양유 체험)→차와싸리골밥상(농가맛집)→고운식물원→계봉농원(누에 체험) 등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추후 여행 관련 매체나 블로그 등에 이번 음식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치유농장이나 농가맛집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관광 코스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광협회나 여행협회 등에 배포, 치유가 담긴 충남의 음식관광 모델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음식관광 모델이 상품화 돼 충남의 향토음식을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피서지 주변 식품 안전 확보… 식품 합동점검 실시

울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하절기 다소비 식품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및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35명이 66개 반을 편성해 여름 휴가철 대비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군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183개소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조리·판매업소 7개소 ▲커피, 음료, 빙과류 전문점 110개소 등 총 300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등 적절성 여부 ▲냉장·동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식품인 김밥, 냉면, 빙수 등의 식품 5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절기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도점검과 위생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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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음식으로 보는 사상체질진단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먹어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보고 선택하여 먹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장 먼저 맛을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음식 색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또는 영양성분을 보거나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것은 안 좋을 수가 있다. 맛있고 영양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드물다. 달고 기름지고 맛있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없다.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고 다이어트가 되는 음식이 많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음식을 먹고 입맛을 길들이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흔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몸에 필요하지 않는 것은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과연 그러할까?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요즘 많은 기호식품, 빵, 라면,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은 맛으로 보면 입맛을 유혹한다. 그렇지만 몸에는 안 좋은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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