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지역소식

[지역소식] 장미막걸리 맛볼까… 18일, 서울장미축제서 첫 선 등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장미막걸리 맛볼까… 18일, 서울장미축제서 첫선 등



서울시가 장미막걸리를 개발해 선보인다.

시는 오는 18일 중랑구에서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에서 생막걸리에 식용 말린 장미를 섞어 장미의 은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장미막걸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미막걸리는 묵2동 마을주민과 지역자원인 막걸리기업, 서울시, 중랑구가 함께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특산품을 개발한 전국 최초 사례다.
 
서울장미축제, 묵2동 도시재생지역을 대표하는 ‘장미’와 서울을 대표하는 막걸리 기업인 서울장수의 ‘막걸리’가 만났다는 의미로 이름 붙였다. 시는 시음식 및 품평회 등을 거쳐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명칭과 주질을 택해 맛과 이름을 결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장미막걸리는 살균탁주로 용량은 750ml다. 

독특한 맛과 향만큼이나 장미막걸리가 탄생하게 된 과정도 눈길을 끈다.   

뉴타운 해제지역이던 묵2동은 지난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 2단계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모임인 ‘묵사발’이 중심이 돼 마중물 사업을 고민하던 중 지역자원인 막걸리공장 ‘서울장수’와 협업해 이 지역만의 막걸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지역주민들은 태릉제조장을 찾아가 공장장과 첫 간담회를 가진 이후로 수차례 논의를 거치고 설득한 끝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작년 말 서울장수 연구소에서 생막걸리를 기반으로 식용 건장미를 섞어 장미주를 만드는 첫 시험을 진행했으며, 올 초 시험생산에 성공하고 지난 9일에 장미막걸리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장미막걸리의 최적의 맛을 찾아내는 데는 지역주민들의 역할이 컸다. 특유의 향을 자랑하는 장미막걸리의 경우 장미를 얼마나 투여할 것인지 혼합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혼합비에 대한 결정은 주민이, 화학적인 혼합과정에서는 지역 내 막걸리 연구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모든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은 자치구가 담당했다.   

이렇게 개발한 장미막걸리는 오는 18일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에서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 막걸리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일자리창출 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장미막걸리 개발은 도시재생의 혁신적인 사례로서, 타 지역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지역 이미지인 장미를 묵2동 지역에 확산시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함과 동시에 자생적 경제플랫폼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주민협의체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함양산삼축제 빛낼 아이디어 찾습니다… 포스터 등 3개 분양 공모  



경상남도 함양군이 오는 9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2018 함양산삼축제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합 공모전을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산삼축제 공모전을 통해 전국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삼축제 스토리 개발을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산삼축제 포스터와 프로그램 운영, 심마니 캐릭터 등 3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한다. 

포스터 공모는 산삼과 심마니를 모티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현하고, 축제의 의미전달과 포스터로서의 가시성과 미적수준을 갖춘 형태, 산삼축제 전통 초가부스 등 심마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내용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부문은 산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의 여정’ 등 2개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대동성과 유희성을 담아내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해야 한다. 

심마니 캐릭터 디자인 공모는 산삼을 캐는 옛 전통 심마니의 모습을 친숙하게 표현하고, 산삼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사니사미를 접목한 심마니 캐릭터로 산삼축제 기념품 및 조형물과 공연 및 퍼포먼스 등에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다.

산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전국 누구나 온라인 접수(hoyayeom@korea.kr)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응모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응모작은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독창성·실현가능성·지속성·표현성 등을 토대로 심사하게 되며, 당선작은 마감 이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시상은 3개 분야 총 7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2014년과 2017년 프로그램·웹툰·캐릭터·홍보영상 콘티 등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해 캐릭터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주요 홍보수단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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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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