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목)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귀농·귀촌 안전정착 돕는다…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귀농·귀촌 안전정착 돕는다…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경상남도 함양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더함양 빌리지’를 열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업 창업 활성화 역점 추진사업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으로 함양읍 이은리 농업기술센터 농업타운 부지 2만7557㎡ 면적에 30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주택 15동과 세미나동 1동, 창고 1동, 하우스 1000㎡, 텃밭 3300㎡ 등을 조성했다. 

이곳은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단순 이론과 실습에 거치지 않고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지원 시설이다.

함양군은 2007년 50세대가 귀농·귀촌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967세대로 대폭 늘어났으며, 최근 5년간 3088세대 4760명이 함양으로 귀농·귀촌해 정착했다. 이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리산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입주자 모집 결과 30세대 중 부산지역 거주자가 13세대로 가장 많았으며, 양산시와 울산시 4세대, 서울시 3세대, 인천 대구 김해 각각 2세대 등으로 대도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이론수업 60시간과 실습 60시간, 현장 및 봉사 16시간 등 136시간 동안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기초 농산물 재배 등 실습교육, 그리고 학생자치회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한다. 

이달 말 입주 이후 텃밭관리 실습교육에 이어 6월에는 귀농창업교육과 연계해 이론교육 30시간과 함께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통해 실제 농촌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욱 농축산과장은 “이곳에서는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의 실상과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소자들이 영농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실제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함양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식생활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든다”

충청남도가 17일 공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식생활교육 지역단위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고, 식생활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생활교육 관련 단체, 교육청 및 학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식생활교육 추진성과 공유 및 특강, 2018년 식생활교육 사업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2018년 식생활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관계자 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식생활교육은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고, 잘못된 식생활·식습관으로 ‘생활습관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사전적·근본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 2009년 11월 식생활교육지원법 시행 이후 2012년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도는 2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바른 식생활교육, 농업·농촌 체험 연계 식생활교육, 방과후 교실 연계 식생활교육,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책임교수 강경심)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대표 전문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식생활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지역인프라를 구축·확산하고,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으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른 식생활·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남도, 백도라지·더덕 등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나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의 효율적인 증식과 분양을 통해 약용작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는 올해 백도라지와 더덕 플러그묘(육묘판에 규칙적으로 연결되어 육묘된 묘) 100만주를 생산해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도내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9일간) 창원 등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시범 재배용으로 1차분 백도라지 24만주, 더덕 12만주 분양을 마쳤다.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약용작물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 설치된 시설로 그동안 농가들이 자체로 구입해오던 각종 약용작물 종자를 전자동파종기와 대형 발아실 등 첨단 시설에서 우량 종묘를 생산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생산비를 53% 줄이고 수량은 20%이상 향상시켰다. 

도라지는 약용작물 중 3대 작물로 국내에서 식용으로도 널리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플러그묘로 보급하는 도라지는 흰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뛰어나고 맛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다. 

더덕은 한방에서 기관지 폐렴, 천식, 가래 해소와 기침을 그치게 하는 치료를 돕는 약재로 사용된다. 경남에는 현재 도라지 963농가 83ha, 더덕 117농가 38ha가 재배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6월 하순과 9월 하순경 백도라지와 더덕 플러그묘 64만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송재기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연구사는 “지리산 특산 약용작물의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 유통농산물 잔류농약 걱정마세요 

대구시가 관내 유통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했다. 

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판매 단계의 농산물 등에 대해 잔류농약 오염도검사를 타 시·도보다 더 강도있게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경매 전에 수거해 의뢰 시 잔류농약 190종을 3~4시간 내에 신속하게 검사한다.

이는 타 시·도의 176종에 비해 검사항목이 14종(8%)이 많으며, 유통 농산물은 농약 250종으로 타 시·도 216종보다 34종(16%) 더 검사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는 10종을 더 추가하여 260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함으로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5월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600건을 검사해 부추 등 6건 부적합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했고, 시·구·군에서 의뢰한 유통 농산물 416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깻잎 등 4건은 관할 위생과를 통해 즉시 압류·폐기토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는 하절기를 맞이해 농산물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달 중에 부적합 판정 빈도가 높은 생식 채소류를 비롯한 총 250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대구시는 검사장비 및 인력을 보충해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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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상체질의학
최근에 4차산업혁명이 시작이 되면서 주위의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드론, 3D프린터, 로봇, 비트코인, 블록체인 등이 새롭게 나오면서 우리의 주변이 어느 정도까지 변할지 예측을 못할 지경이다. 또한 세상이 변하면서 기존의 많은 직업이 없어진다고 한다.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직업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두려움이다. 그중 하나가 의료계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인공지능로봇의 등장으로 의사가 하는 처방과 진단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상체질의학도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도 고민이 되기도 한다. 검사를 하여 데이터를 가지고 진단하는 경우에는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사상체질의 진단하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는 판단을 하지만 마지막의 확정하고 진단하는 부분에서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요즘은 유전자의학, 맞춤의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신의 체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 졌다. 나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가, 어떤 음식이 해로운가? 나에게는 어떤 직업이 좋은가? 나에게 맞는 배우자는 어떤 체질이 좋을까? 대인관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래서 관련 책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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