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식자재.캐터링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올해 10개 자치구로 확대

7월내 1개 자치구 추가선정 예정...반기부터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시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시 자치구와 전국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1:1로 매칭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기존 강동·도봉‧강북‧노원‧금천‧성북 등 6개 자치구에서 10개로 확대 운영된다. 오는 7월부터 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친환경 공공급식은 산지에서 제철에 생산된 친환경, 지자체 인증, Non-GMO, 무제초제, 엄격한 방사능 기준 적용 농산물을 우선 공급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가치 실현에 방점을 둔다.

이번에 ▴서대문구 ▴은평구 ▴동작구 3개구의 참여가 확정됐고 7월내 1개 자치구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10개 자치구에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공공조달시스템이 구축된다. 

'친환경 식재료 직거래 공공조달시스템'은 기존 5~7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건강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다. 

공공급식을 통해 공급되는 농산물 식재료는 잔류농약검사를 3단계(생산-유통-소비) 안전성 검사를 마친 식재료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자치구들과 1:1로 맺어질 4개 산지 기초지자체는 시 ‘산지선정위원회’의 3단계 심사(서류심사(3.29)→ 현장심사(4.12~4.13)→종합심사(4.18)를 거쳐 선정됐다. 

산지 기초지자체 모집에는 광역지자체를 통해 7개 기초지자체(3개 광역)가 신청했다. 시 선정위원회는 서울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기준, 중소가족농 중심,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이해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4개 기초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개 산지 기초지자체는 ▴전북 전주시·군산시 ▴전남 영광군·강진군으로 전주시(전북)와 서울시 서대문구가 1:1매칭산지로 결정됐고, 군산시(전북)·영광군(전남)·강진군(전남)은 추후 참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 매칭이 확정된 서대문구를 제외한 3곳의 자치구는 6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시설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공공급식센터의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절차(구의회 동의 등)를 밟게 된다. 

한편 산지 기초지자체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친환경 식재료 생산을 위한 지원 ▲식재료의 품질 관리 및 안전성 검사체계 재정비 ▲중소가족농 중심의 생산자조직 육성 및 활성화 ▲공공급식센터 전처리시설 재정비 및 결함·클레임 등에 대비한 보완체계 등을 마련해야 한다.

1:1로 맺어진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는 ‘서울시 도농상생공공급식’을 통해 식재료 직거래뿐만 아니라 식생활 교육 및 도농간 교류·체험 같은 인적교류도 본격 시행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교류가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소비자와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간의 연대감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한 식재료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안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강동구(5월 개소), 금천구·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11월 개소)등 6개 자치구는 그동안 참여한 어린이집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2018년 현재(3.31.기준) 462개 공공급식시설 18,727명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 185개소(총 8,402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3월부터 제철에 생산되는 식재료 품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산지 제철 식재료들이 자치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식단 작성에 공유되면서 참여시설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6개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급한 식재료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농산물 비율이 67%(‘17.11월), 78%(‘17.12월), 74%(‘18.1월), 78%(‘18.2월), 72%(‘18.3월)로 나타나 친환경 식재료 공급비율이 매우 빠르게 상승했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수입농산물, 화학농약, GMO 등 우리의 식탁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현실 속에서 친환경 식재료의 공적조달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서울시민의 먹거리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며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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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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