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중국산 미꾸라지 국내산 둔갑… 추어탕 식당 적발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중국산 미꾸라지 국내산 둔갑… 대구시, 추어탕 식당 적발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추어탕 식당과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식당 등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4월 초순까지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추어탕에중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식당과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식당 등 4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관세청의 ‘식품활용정보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중국산 미꾸라지의 유통흐름을 파악해 이뤄졌다. 시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넣어 국내산으로 판매한 A추어탕 등 2개소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사용한 B추어탕 총 3개소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기타 고춧가루 원산지를 미표시한 1개소는 구·군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김춘식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계절별로 발생되는 먹거리 안전사각지대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수집 및 폭 넓은 현장 수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꿀벌 화분 지역 특산물로 키운다 



울산시가 꿀벌 화분을 지역 특산물로 상품화하기 위해 나섰다.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양봉생산자단체인 울산꿀벌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벌 화분 안전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꿀벌 화분이란, 벌이 식물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낱알 모양의 생식 세포를 꿀과 효소로 반죽해 경단처럼 뭉친 것으로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13종의 미네랄이 들어있는 영양물질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화분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꿀벌 화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가공하지 않고 바로 이용하는 천연식품으로 ▲양봉장 주변에 농약 살포가 없는 청정지역에서 채취해야 하며 ▲꿀벌 화분 및 채취기 내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기보존을 위해 건조하는 등의 안전생산 및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어려움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사양환경 개선 및 단계별 적정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꿀벌 화분을 생산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 특산품으로 특화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양봉농가는 652가구에 3만4374봉군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남도, 관광지 주변 유통 봄나물 안전성 조사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봄나물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관광지 주변 등에서 판매 중인 돌나물과 미나리, 냉이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로, 조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민 건강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도민들이 즐겨 찾는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 먹거리 안전을 지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청양군에서는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돌나물 재배가 한창이다. 

청양군은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지난해 돌나물 시험재배사업에 착수해 현재는 청양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생돌나물, 돌나물 김치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돌나물은 봄철 대표적인 채소로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리보플라민, 나이아신, 사멘토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항암 및 간 건강에 좋으며,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들의 갱년기를 완화시켜 준다.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비타민, 미네랄은 몸속의 피를 맑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커 나른한 봄철 건강을 지켜주는 제철 채소로 알려져 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나물의 신맛은 식욕증진에도 좋고 김치로 담그면 봄 향기 가득한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 충북 유기농업 우수성 알린다… 전시관 설치·운영  



충청북도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기농업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 유기농업의 우수성 홍보와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기농업에 대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유기농업연구소에 유기농업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충북을 유기농업 특화도로 안정 정착하기 위해 유기농업 관련 연구와 교육,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유기농업의 확대는 소비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2017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충북 유기농업인 한마당행사’를 추진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전시관 설치·운영도 그 방안 중 하나다. 전시 내용 중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자재 및 유기가공식품 전시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시된 유기농업 허용자재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허용자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자재 특성 파악에 어려움을 갖던 유기농업 농가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주형 유기농업연구소 소장은 “충북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의 교육과 홍보가 병행돼야 한다”며 “전시관 확대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소비자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유통 먹는샘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부산시는 ‘최근 광주지역에 판매된 생수(A업체)에서 브롬산염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는 통보와 아울러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이 우려되는 봄철을 맞아, 시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먹는샘물(생수) 50개 제품을 일제히 수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16개 구·군내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국내산 49개와 외국산 1개 등 총50개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유해중금속, 농약, 유기 화학물질 등 50개 항목을 검사했으며,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집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뿐만 아니라 녹농균, 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도 모두 불검출로 안전할 뿐만아니라 생수 원료인 지하 암반수가 주변환경으로 오염될 수 있는 질산성질소, 비소, 크롬 등 유해무기물질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화학공장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물질인 톨루엔, 벤젠 등도 불검출 됐다고 시는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한 경우 해당 생수가 유통되지 않도록 16개 구․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신속히 수거 조치할 계획이며, 먹는물 관련 영업장인 정수기제조 및 수처리제조업(9개소)에 대한 제조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먹는 물에 대한 시민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농업경영체 36곳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전라남도는 후계농, 귀농인 및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 성장 및 수익 창출, 농업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영체 36개소에 개소 당 1000만원~50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함평 동금목장 외 6개소는 개별 경영체로 선정돼 1000만원 한도에서 50%를 지원받는다. 

농업회사법인 명설차 외 2개소는 기초 경영체로 선정돼 2000만원 한도에서, 순천 한솔영농조합 법인 외 25개소는 전문 농업경영체로 선정돼 3000만원 한도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농업경영체 36개소에 대해서는 수행계획서에 의해 운영 개선, 생산관리, 판로 개척, 6차산업화, 마케팅·홍보 등 맞춤형 경영·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농업경영체가 성실하게 컨설팅을 받도록 협력하고, 미래 전문 농업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단계별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