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이물 혼입 막는다… 전통장류 위생 강화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이물 혼입 막는다… 충남도, 전통장류 생산 농가 위생 교육 실시



충청남도가 도내 농가들의 위생적인 전통장류 생산을 돕기 위해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연계해 13일 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도내 전통장류 생산 2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물질 관련 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이 도내 농가들의 전통장류 이물질 유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전통장류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슬기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전통장류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관리가 필요하고, 그 중에서도 이물질 유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대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에 유입되는 이물질은 비닐과 돌, 머리카락 등 기타 물질이 가장 많고, 벌레와 곰팡이, 금속, 플라스틱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010년 식품업체 이물질 혼입 보고 의무화가 시작되고, 소비자 24시간 인터넷 신고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이물질 혼입 보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태안군, 봄기운 가득한 참취나물로 입맛 살리세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별주부전 마을로 유명한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웰빙 농산물인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다년생 작물인 참취는 4월 파종한 뒤 이듬해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매년 4~5회에 걸쳐 출하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태안지역 농업인들에게 효자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물이다.

올해는 지난 겨울 혹한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0일 정도 늦은 3월 초부터 출하가 시작됐으며, 남면 원청리에서는 약 12ha의 면적에서 하루 평균 1톤 가량의 취나물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공급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2일 현재 4kg들이 한 박스당 2만원 선(가락동 시장 경매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적이어서 최고의 봄나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태안군의 참취는 청정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탄수화물과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해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태안 참취나물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한방에서도 요통, 두통, 현기증 등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취나물 생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 옥종 딸기 호주 수출시장 뚫었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의 덕천강변에서 생산되는 하동 옥종딸기가 호주 수출 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하동딸기가 호주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옥종농협에서 호주 시드니에 수출할 옥종딸기 1차분 0.3t을 선적했다. 하동 딸기가 호주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한국·호주 간 수출검역 협약이 체결되고 다음 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하동딸기 수출재배단지 등록이 완료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앞서 부산시 소재 무역업체 GS 트레이드를 통해 호주 시드니의 수입업체 인벤츠와 하동 옥종딸기 10t 10만달러(한화 약 1억800만원)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1차분 선적으로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약 1t씩 순차적으로 선적할 계획이다.

호주에 수출되는 딸기는 수출검역 협약에 따라 훈증소독 처리하도록 돼 있어 수출물량을 모두 상온 20℃에서 훈증소독한 뒤 선적했으며, 앞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동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질,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풍미도 뛰어나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주산지인 옥종을 비롯해 횡천·금남면 일원의 451농가가 203.7ha의 재배면적에서 7850t을 생산해 연간 410억원(작년 기준)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군은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재배단지 지원을 통해 수출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관광객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및 가공 등의 체험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딸기는 국내 소비자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호주 첫 수출을 계기로 신규 수출시장을 확대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드론 활용 스마트 농업시대 선도”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13일 만경강변에서 농업용 드론 방제 시연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 방제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관내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용 드론 4대를 이용해 1만777㎡ 면적의 논에 병해충 농약을 살포하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농업용 드론 3개 기종 및 관련 자료를 전시해 기종 및 농약의 특성에 따른 농업용 드론의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분무기를 이용할 경우 제초제를 살포하는 데 1ha당 30~40분이 소요됐지만, 농업용 드론을 이용할 경우 10분 내외로 작업을 마칠 수 있으며, 무인 방제 헬기 및 광역방제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된 농촌에서 노동력 절감으로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정밀농업이 가능해 농약 살포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용 드론 방제 시연 및 설명에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농업용 드론 지원 및 효율적 병해충 방제 지원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농작업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농업용 드론은 농업부문에서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우리시는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감 있는 포럼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익산의 미래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포항시, 우리쌀로 만든 쌀빵 만들기 교육 실시 

경상북도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과정당 4회씩 2과정으로 쌀빵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에 맞춰 쌀의 활용범위를 다양화하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쌀 활용 방안을 보급하기 위한 교육의 연장선에 있다.

교육 장소는 지난해 신축한 농산물가공교육장이며,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재료로 다양한 빵을 만드는 기술을 보급한다. 올해는 작년에 실습 과정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쌀단팥빵, 쌀모닝빵을 포함해 4가지의 쌀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쌀빵은 가공된 쌀가루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밀가루 빵 못지않은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밀가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소화가 쉽고, 밥과 같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기존 밀가루 빵보다 간편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류병식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서 여성농업인에게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쌀 소비 전문리더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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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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